펠리클은 반도체 EUV 공정에서 포토마스크의 오염을 방지하여 수율을 개선하는 부품으로, CNT 멤브레인은 핵심 소재입니다. 특히 기존의 실리콘 계열 소재가 적용 불가능한 고출력 EUV 장비에서 유일한 후보 물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량화가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모빌리티의 주요 목표인 가운데, 기존의 구리선을 대체하는 경량전선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높은 전기전도성을 가지고 있는 CNT섬유에 최적화된 도금 공정을 도입하면, 구리의 전기전도성은 유지하면서 1/5 수준의 경량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모빌리티를 넘어 우주항공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반도체의 성능이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고, 그에 따라 발열은 해결해야할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내연기관이 없는 전기자동차에서도 효율적인 방열은 주행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axrial CNT 직물/부직물은 우수한 열전달 성능과 동시에 높은 유연성으로 실제적 적용이 쉬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금속발열체는 낮은 유연성과 강도로 제한된 곳에만 적용이 가능하고 유연성이 요구되는 곳에는 사용되기 어려웠습니다. axrial CNT 섬유는 높은 강도와 함께 빠른 승온/냉각 속도로 기존에 발열체가 적용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곳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LiB)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 밀도, 안정성, 수명 향상을 위해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면상 CNT 소재가 전극재와 집전체 등 핵심 부품소재로 주목받으며, 관련 연구개발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CNT의 주요특성 중 하나인 전계방출 특성을 활용하여 디지털 구동이 가능한 냉음극(cold cathode)을 제작할 수 있고, axrial의 섬유형 제품은 분말 및 결정성 CNT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난 X-선 발생장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극용 소재는 외부에 공급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