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Next Generation of X-ray

Digital Cold Cathode

기존의 열음극 엑스레이는 텡스텐 필라멘트를 고온으로 가열해 전자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낮은 에너지효율과 내구성 문제, 냉각장치로 인한 소형화 불가 등의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CNT의 대표적인 특성 중 하나인 전계방출(field emission) 특성은 낮은 온도에서도 손쉽게 전자를 방출시킬 수 있기에 냉음극(cold cathode)의 대표적 후보물질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말과 페이스트라는 소재적 한계로 내구성있는 냉음극을 개발하지 못했지만, 어썸레이는 섬유화된 CNT 소재를 이용하여, 제품화할 수 있는 냉음극의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Key Technologies

탄소나노튜브(CNT)의 구조와 물성을 정밀하게 조절해, 다양한 산업의 요구에 맞는 형태로 구현하는 어썸레이만의 핵심 기술입니다. 어썸레이는 CNT를 실로 뽑아내는 것에서 출발해, 이를 섬유로 엮고, 다시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멤브레인으로 확장 시켰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합성 단계부터 구조를 설계하고 물성을 조정할 수 있기에 가능합니다.

  • 냉음극(cold cathode) 에미터 제작 기술

    어썸레이는 2019년 세계 최초로 순수하게 CNT로만 이뤄진 섬유 형태의 CNT Yarn을 에미터로 사용해 고성능 냉음극 X-선 발생장치를 양산화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냉음극 에미터 기술은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음극에 고전압을 가해 전계 방출(field emission)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이 기술은 디지털 구동을 가능하게 하여 저선량 X-선 발생장치를 만들 수 있고, X-선 튜브 소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고전압 제어 기술

    고전압 절연 부품 및 공간 방전 저감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고전압 출력과 정밀 전류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여, CNT 전극 기반의 디지털 구동에 최적화된 고전압 발생장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X-선 튜브(진공관) 제조 기술

    CNT 전계 방출 소자를 기초로 한 세라믹-금속 접합 (초고진공 브레이징),
    금속-금속 접합 (레이저 용접) 기술과 정밀 세정 및 초고진공 검사 기술을 통한 소형 세라믹 진공관 X-선 튜브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Product Type

  • Hard X-ray Generator

    50kV 이상의 영상용 X-선 발생장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치과 및 일반 의료, 산업용 검사, 보안 검사 장치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튜브와 고전압 일체형 모듈로 고객사의 형태에 맞추어 공급됩니다.

  • Soft X-ray Generator

    10kV 이하, 특히 방사선으로 분류되지 않는 5kV 이하의 입력 전압을 사용하는 발생장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광이온화 장치, 살균 장치, 의료(치료)용 장치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튜브와 고전압 일체형으로 블록형 모듈과
    프레임형 모듈로 구분되어 공급됩니다.

  • 블록형 모듈(<5kV)

    튜브와 파워 일체형으로 컴팩트하게 제작되어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대량 주문의 경우 원하는 형태로 제작 가능합니다.

  • 프레임형 모듈(<5kV)

    에어솔루션 전용 모델로 튜브와 고접압 일체형 하전부 모듈과 집진부 모듈로 구성되며, 집진부는 여러개로 세트 구성이 될 수 있습니다.